
갑자기 한쪽 팔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졌는데 잠시 뒤 괜찮아졌다면, 피곤해서 그렇다고 넘겨도 될까요? 뇌졸중 의심 증상은 사라졌더라도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일과성 허혈발작일 수 있고 이후 뇌졸중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료 확인: 2026년 9월 11일 · 질병관리청은 뇌졸중을 시간이 생명인 급성 질환으로 안내합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뇌졸중 조기증상 5가지
- 한쪽 얼굴, 팔 또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집니다.
-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가 반으로 가려지고, 물체가 두 개로 보입니다.
- 갑자기 어지럽고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습니다.
-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깁니다.
핵심은 증상이 ‘갑자기’ 생긴다는 점입니다. 위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직접 운전하거나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119를 부르세요.
FAST로 확인하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확인방법이상 신호
| Face 얼굴 | 웃어보게 합니다 | 한쪽 입꼬리가 처짐 |
| Arm 팔 | 두 팔을 앞으로 들어봅니다 | 한쪽 팔이 내려감 |
| Speech 말 | 간단한 문장을 따라 하게 합니다 | 발음이 흐리거나 말하지 못함 |
| Time 시간 | 증상 시작 시각을 확인합니다 | 즉시 119 신고 |
증상이 시작된 시각은 치료 결정에 중요합니다. 정확한 시각을 모르면 마지막으로 정상 상태였던 시각을 기억해두세요.
잠깐 좋아졌어도 안심하면 안 됩니다
몇 분 또는 몇 시간 안에 증상이 사라지는 일과성 허혈발작도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막혔던 혈관이 일시적으로 다시 뚫리면서 증상이 없어질 수 있지만, 향후 뇌졸중의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마사지하거나 손을 따고 기다리는 행동은 치료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의식이 흐린 사람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면 흡인 위험이 있으므로 주지 마세요.
뇌졸중과 심근경색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
뇌졸중은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갑작스러운 균형장애가 대표적입니다.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팔·등·턱으로 퍼지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의심되면 119가 먼저입니다.
평소 확인할 혈관 숫자 3가지
- 정상 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
- 정상 공복혈당: 100mg/dL 미만
- 정상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숫자가 높다면 생활습관만으로 버티기보다 진료를 통해 관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미 처방약을 복용한다면 임의로 끊지 마세요.
119에 말할 내용
- 뇌졸중이 의심된다고 먼저 말합니다.
- 현재 증상과 증상 시작 시각을 설명합니다.
- 환자의 나이, 의식과 호흡 상태를 알립니다.
- 복용 중인 약, 특히 항응고제 여부를 준비합니다.
뇌졸중은 지켜보다가 좋아지는지 확인하는 병이 아닙니다. 얼굴·팔·말 중 하나라도 갑자기 이상해지면 시간을 기록하고 바로 119를 부르세요.
공식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심뇌혈관질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