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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청년주택 공고문에서 가장 헷갈리는 문장 해석 모음

by hihakep 2026. 1. 16.

SH 청년주택 공고문에서 가장 헷갈리는 문장 해석 모음
SH 청년주택 공고문에서 가장 헷갈리는 문장 해석 모음

 

서울주택도시공사(SH) 청년주택 공고문을 보면
신청 조건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문장 표현입니다.

 

“말은 읽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이게 된다는 건지, 안 된다는 건지 헷갈린다”
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공고문이 법적인 기준을 한 문장에 여러 개 섞어서 쓰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SH 청년주택 공고문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문장들만 골라
하나씩 아주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신청자격에서 가장 많이 오해하는 문장들

신청자격 부분은 한 문장만 잘못 이해해도 신청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 문장들은 특히 질문이 많이 나오는 표현들입니다.

먼저 자주 등장하는 문장입니다.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

 

이 문장의 뜻은 단순합니다.
나이를 계산하는 기준 날짜는 신청일도, 당첨일도 아닌 공고가 발표된 날입니다.

생일이 며칠 뒤에 있어도 상관없고, 곧 나이가 넘어가더라도 의미가 없습니다.
공고일 하루 기준으로만 판단합니다.

 

다음으로 혼인 상태 관련 문장입니다.

“혼인 중이 아닌 자(미혼)”

이 문장은
“현재 법적으로 결혼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과거에 결혼을 했는지 여부가 아니라, 공고일 기준으로 혼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를 봅니다.

 

따라서

미혼인 경우 가능, 이혼한 경우 가능, 사실혼 관계여도 법적 혼인이 아니면 가능

 

반대로 혼인신고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실제로 따로 살고 있어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무주택 관련 문장입니다.

“무주택세대구성원”

이 표현은 “신청자 본인만 무주택이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문장이 나오면 신청자 본인, 같은 세대에 속한 가족 전원
이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세대 분리 여부입니다.

부모와 주소지가 분리되어 있다면 부모의 주택 소유 여부는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소지가 같다면 부모 명의 주택도 함께 판단 대상이 됩니다.

 

2.  소득·자산 기준에서 자주 틀리는 표현들

소득과 자산 부분은
표보다 설명 문장에서 실수가 많이 발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 이하”

이 문장은 개인 월급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득은 정해진 기준표에 있는 평균값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그 비율 이하인지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즉, “내 월급이 얼마냐”보다 “공고문 표에 나온 기준을 넘는지”가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많이 헷갈리는 표현입니다.

 

“소득은 세전 기준으로 산정함”

이 문장은 세금 떼기 전 금액을 기준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월급 명세서에서 실수령액이 아니라 세금 공제 전 총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이 부분을 착각해서
“나는 기준보다 적은데 왜 탈락이냐”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산 관련 문장도 자주 오해됩니다.

“총자산가액은 부동산, 금융자산 등을 합산한 금액임”

이 문장은 통장에 있는 돈만 보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보통 포함되는 항목은

  • 예금, 적금
  • 주식, 펀드
  • 차량
  • 전세보증금 일부

반면, 모든 물건이 다 포함되는 것은 아니고
공고문에서 정한 항목만 계산됩니다.

따라서
“집이 없으니까 자산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오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탈락으로 이어지는 일정·유의사항 문장 해석

마지막으로 조건은 맞는데도 떨어지는 경우를 만드는
일정·유의사항 문장입니다. 가장 흔한 문장입니다.

“중복 신청 시 전부 무효 처리됨”

 

이 문장은 같은 공고 안에서 여러 유형을 동시에 신청하거나,
다른 청년주택 공고에 중복으로 넣으면
모두 탈락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는 보험으로 넣어두자”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다음 문장도 매우 중요합니다.

“허위 또는 착오 기재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음”

여기서 말하는 허위는 일부러 속이는 경우뿐만 아니라
잘못 적은 경우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 소득 구간을 착각해서 체크
  • 무주택 여부를 잘못 선택
  • 가족 관계 입력 오류

이런 경우도 당첨 이후라도 취소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놓치는 문장입니다.

 

“지정 기한 내 계약 미체결 시 당첨 취소”

이 문장은 “당첨만 되면 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정해진 기간 안에 계약을 하지 않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다음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갑니다.

 

개인 사정이 있어도 기간 연장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SH 청년주택 공고문에서 헷갈리는 이유는
조건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문장이 추상적으로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문장을 하나씩 풀어서 보면
대부분은 단순한 기준입니다.

 

공고문을 볼 때는
“이 문장이 나한테 무엇을 요구하는지”

한 번만 바꿔 생각해 보셔도 실수가 크게 줄어듭니다.